Diary/2024. Diary

[Diary] 2024.12.16

kaontti809 2024. 12. 16.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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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12월도 중순이 되었다. 대학생들은 이제 다 종강이라던데, 길고 긴 겨울방학을 시작한다니 아주 많이 부럽다.. ㅎ.ㅎ 물론 나도 4개월을 쉬었지만~? ㅋㅋㅎㅋ 어쩌면 그냥 대학생들이 부러운 거일지도.. ㅎㅎ 코로나 때 대학교 생활을 한 터라 온라인으로 2년을 태운게 많이 아쉽긴 하다. 그 때 좀 더 즐길걸! 하는 생각?
 
어제 친구랑 게임하다가 모니터 옆을 봤는데,

아니 그냥 이게 너무 귀여워서. 진짜 내 손에 짱구가 들어온 느낌이라서. 저 정도 사이즈의 짱구면 난 키울래 ㅋ,ㅋ
 
 


부지런히 월요일을 시작하기 위해 스터디카페로 출바아알. 9시 38분 공부시작!

오늘은 이미 강의를 좀 들어놔서 수월하긴 하다. 내일꺼까지 다 들어놓구 시간이 좀 남아서 제로베이스 후기글을 작성했다. 단순히 내가 들어서가 아니라, 정말 비전공자에게 대학교만큼 도움을 주는 곳이라는게 느껴졌고 나에게 투자하는 비용이 아깝지 않다고 느껴졌기 때문이었당ㅎㅎ 
 
오늘 피그마 강의에서 컴포넌트랑 인스턴스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배웠는데, 컴포넌트랑 인스턴스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내가 잘 모르고 있더라. 사실 용어도 구분을 잘 못 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개념도 다시 잡고 프로젝트에도 적용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지금 진행 중인 플랜트호스텔 프로젝트는 컴포넌트를 거의 사용하지 않아서.. ㅋㅋㅋ 사실 맘 같아선 지금까지 배운 것을 토대로 싹 갈아엎고 싶지만.. 이미 퍼블리싱이 완료된 상태라 디자인은 변경하지 않고 컴포넌트, 레이아웃 등을 정리하면서 좀 더 깔끔한 피그마파일로 만들고 싶다. 시간이 되면 하는 걸로..!


오늘은 그냥 불닭볶음면이 먹고 싶어졌다. 매운게 땡기는 그런 날이었나?ㅋㅋㅋ 다이어트 하기 전엔 김밥이나 삼각김밥을 하나 더 먹는 대식가였는데.. 많이 줄었다 ^_^

아. 그리고 앞머리를 잘랐다. 어제!
앞머리 길러서 옆으로 넘기는게 너무 어렵다. 완전 직모고 너무 길어서 계속 축축 쳐지길래 그냥 컷뜨해버렸다. 음 이게 좀 더 나은거 같은데 친구들은 기른 게 낫다그러넹.. 🤨

아무튼.. 오늘도 우리집 아파트를 보며 퇴근이다아. 막 정신없이 하다보니 여섯시가 훌쩍 지나버렸넹. 얼른 올해가 가버렸으면 좋겠다. ㅎ. 새 마음 새 뜻으로 1월을 맞이하겠어😚

우리 아부지 벌써 트리를 꺼내둔 모습. 크리스마스에 길거리에서 나오는 캐롤 들으면서 걷고싶다. 만~ 그 날은 너무 춥겠지? ㅋㅋ... 매년 북적이는거 싫다고 집에서 놀곤했는데 그래도 나가서 추억을 좀 더 만들어둘걸 하는 아쉬움이 있다. 오늘이 마지막인 것 처럼 살라는 말이 와닿는 하루네용 ㅎ.ㅎ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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