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2025. Diary

[Diary] 2025.01.21

kaontti809 2025. 1. 22.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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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포트폴리오 피드백이 있는 날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OT였네. 허허…  
피드백이 오늘 진행될 거라고 생각하고 살짝 조급한 마음으로 작업을 했는데, 덕분에 다음 피드백 일정인 토요일까지 시간을 벌었다.

2주 동안 3개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하는데, 그동안 진행한 개인 프로젝트 2개와 팀 프로젝트 1개를 활용하면 된다. 첫 번째 프로젝트는 리디자인까지 진행하지 않아서 추가 작업이 필요할 것 같다. 그런데 자랑스러운 하나 있다. 처음 진행한 기존 서비스 개선 프로젝트가 우수 사례로 뽑혔다. 호호.🤭

이 프로젝트가 우수 사례로 선정된 이유는 가독성 있게 일목요연하게 정리했기 때문이라고 전해 들었다. 객관적인 시각으로 사용자가 불편할 수 있는 요소를 문제로 정의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면서 사례 분석과 기대 효과를 예상해볼 수 있는 적용 가능 요소까지 깔끔하게 정리한 점이 좋았던 것 같다고 말씀해주셨다! 사실 처음엔 확신이 부족했지만 이렇게 좋은 평가를 받으니 자신감도 생기고 다시 의지를 북돋게 되어서 감사할따름이다🥹

그리고 사실 어제는 팀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한 팀장님께서 준비성과 맥락 파악이 빠르다고 칭찬해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다🙈 재밌어서 열심히 하다 보니 결과도 좋았던 것 같고, 그 덕분에 주변에서 칭찬해주고 알아봐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그리고 별개로 몇 달간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했던 것 같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상대가 잘하는 점은 인정하고, 그 점을 배우기 위해 노력하자는 마음을 계속 가지려고 했다. 실제로 내 주변엔 배울 점이 많은 사람들이 많았고, 그들의 장점들을 나에게도 녹여낼 방법을 많이 생각해봤다. 이런 마음가짐이 내가 무언가를 할 때 열심히 하게 되는 원동력이 된 것 같다.

내일부턴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한 팀원들과 함께 팀스터디를 진행한다. 사실 아직 팀스터디의 커리큘럼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 해서 다이어리 작성하고 다시 봐야할 것 같다. ㅎㅎ,

오늘 일기 끗!

-쿠키-


울집 막둥이가 나가자고 시위해서 나갔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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