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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2025. Diary

[Diary] 2025.01.10

by kaontti809 2025.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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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강하다ㅏㅏ. 오늘도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 살짝 피곤한 감이 없지 않지만~ 커피 한 잔 타와서 과제랑 팀프로젝트 시작! 오늘은 저녁에 사촌 동생이 오기로 했다. 그래서 강제 방청소 ㅋㅋㅋㅋ 흐.. 자취방에서 가져온 짐을 아직도 못 풀긴 했다. 더 이상 방에 짐을 둘 공간이 없기도 하고, 자신이 없다. 괜히 기분이 안 좋아질 것만같은 느낌이랄까... 뭐 암튼 그래서 짐을 그대로 뒀는데 덕분에 방이 매애애애우 좁다. 집 하나 갖고싶다.. 흑, 넓은 드레스룸에 옷도 분류별로 좀 놓고 겨울옷 압축팩에 넣어서 보관하지 않는 그런.. 쾌적한 삶을 살고시퍼여....

ㅋㅋ? 갑자기 카페로 숑. 사실 오늘 회의가 있었으면 못 가는거였는데, 어제 회의를 딥하게 진행하고 순조롭게 정리된 관계로 오늘은 회의 생략! 그래서 옆에서 보리가 너무 나가고 싶다는 표정으로 쳐다보길래 데리고 카페로 향했다. 오늘은 차가 없어서 택시타구 갔다 😶‍🌫️ 강아지 입장료도 7천원이라.. 보리 행복하게 해주려면 돈이 많아야한다. ㅋ.ㅋ

간식 안 챙겨와서 간식도 하나 샀다. 보리가 좋아하는 오리고기.. 진짜 전부 다 돈이면 해결된다 ~^^ 거덜나겠어요오..

나 BMW 모는 갱쥐야;; 삐꺼뻔쩍한 벰덥. 나도 갖고싶다. 이제 슬슬 취업하고 나면 살 차도 좀 알아봐야하는데 갈 길이 먼걸까..? 나도 차 타구 출퇴근하면 좋겠다 ㅠㅅㅠ 얼른 돈 벌어서 사야지... 근데 돈을 벌면 버는대로 써야할 곳이 많다. 으휴우

해야할 일을 좀 마무리한 후에 보리랑 잠깐 휴식. 집 갈 때는 엄마가 퇴근하면서 픽업해주기로 했다. 집 가기 전까지 막판 스퍼트로 뛰어 노는 우리 보리.. 저녁 늦게까지 애견카페를 지키는 건 항상 우리 보리 몫이다 ㅋㅋㅋ

손님 다 보내고 카페 정리하는 사장st.
헤이 집사님, 여기 영업 끝났는데요?

저녁에는 동생이 와서 같이 교촌치킨 시켜먹었당 헤헤. 배달 음식 진짜 왤케 비싸냐.. 저게 4만원이 넘는다 에혀.. 우리나라 물가 진짜 큰일이다. 음.. 근데 어쨋든 맛있게 먹긴했다. 사촌 동생이 이번에 대학교 가는 동생 중 한명인데, 공부를 워낙 잘한다. 지방에서 생기부 준비하는게 살짝 힘들어서 교과로 가다보니 조금 낮게 간 곳이 중앙대.. 멋있다 동생아🥺 너 실력에 인천에서 학교 다녔으면 생기부랑 성적 다 잡았을건데.. 그래도 동생이 만족해서 다행이다. 맘껏 놀아 이제 너 세상이야😋 부럽다.. 대학교 1학년.. 으 풋풋한 나이로 돌아가고 싶다 나도. 대학생활 다시 하고 싶어.. ㅠㅠ


치맥 후 팀프로젝트 할 일 마무리. 유저리서치가 끝나서 취합하는 과정이 필요했는데 1차로 내가 정리하겠다구 말씀드렸당 ㅎㅎ 꽤 정리를 신경 썼는데.. 알아봐주시려..나? ㅎㅎ,,

오늘 하루 정리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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