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포트폴리오 제작하는 날⭐️
그리고 내일은 피드백 받는 날😆
그래서 오늘 굉장히 많은 작업을 해야하는 날😢
아침에 슬쩍 일어나 카페로 갔다. 프로젝트할 땐 집 밖을 거의 안 나온 것 같은데, 오랜만에 카페가서 작업할 생각에 살짝 신났다.
메가 커피를 가는 이유는 정말 단순히 제로 아이스티가 마시고 싶어서. 아침에는 왜 이렇게 커피가 마시기 싫은지 모르겠다. 직장 다닐 땐 필수 루틴이었는데.. 아무튼 메가커피와서 아이스티 시키다가 오늘 직원분께 물어봤는데, 왕메가 사이즈는 없다고 하더라 흐귝😭
본격적으로 포폴 작업 시작쟈쟈댜각.
아, 근데 오늘 진짜 왜 이렇게 덤벙대냐.. 마우스를 두고 왔다. 물론 맥북은 마우스 안 쓰는게 멋이라는 거 압니다만. 근데 난 마우스랑 터치패드 둘 다 각자 용도에 맞게 쓰는 타입이라 마우스가 없으면 살짝 불편하다 ㅠ 예를들어 우클릭 한 번이면 되는 걸 컨트롤 키를 눌러야 한다던지... 등등등...
아효. 이미 나온 김에 집을 갈 순 없으니 그냥 했다. 근데 포트폴리오 기본 틀도 잡아야되고, 디자인 컨셉도 잡아야해서 좀 막막했다.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는게 꼭 프로젝트 하나 더 하는 것 같다. 그리고 목업디자인 이용하려면 꼭 포토샵을 이용해야하나요..? ㅠㅅㅠ 유료라 지금 당장은 안 쓰고 싶은데... 디자이너 되고 나서 쓰면 안되겠져..? 하아,, 근데 또 어차피 포토샵 강의 들어야해서 있어야되긴 하겠다..
오늘 전부 다 하진 못 했다! ^_^
Intro, Overview, User Interview, Insight, Concept, IA&Wireframe 완료!
이제 내일은 디자인 시스템 추가하고, 각 화면 플로우에 대한 설명들을 넣으면 되는데. 아, 일찍 일어날 수 있을지 모르겠다. 11시에 프로젝트 (공식일정은 끝났지만, 우리는 좀 더 욕심내서 진행하기로 했다) 회의가 잡혀있는데 늦잠자면 큰일난다 정말..^^.. 알람 5개 맞추고 자야지.
다 하고 나니까 또 다섯시다. 늦잠을 잘 수밖에 없는 생활 시스템.. 저녁에 친구랑 좀 리프래쉬하는 시간을 꼭 넣기때문이기도 하다. ㅋㅋㅋ 내가 이렇게 다이어리를 쓸 쯤에는 다섯시 반정도 되는데, 아침형 인간인 우리 오빠 알람소리를 자기 전에 듣는다. 허허. 거의 바톤터치하는 수준.
나도 이제 더 늦기 전에 자야겠다. 포폴까지 완성되면 우리 프로젝트에 대해 글 하나 올릴 예정이다. 이유는 아주 자랑스럽기 때문! 호호z 졸려서 대충 마무리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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