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UIUX 스쿨 33기/얼리버드 챌린지

[얼리버드챌린지]좋은 디자인이란?

by kaontti809 2024. 12. 1.
728x90

좋은 디자이너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가장 기본으로는 비율, 색체 이론, 균형 등의 디자인 기본 원리를 이해해야 하고 Adobe Photoshop, Illustrator, Figma와 같은 주요 소프트웨어를 자유롭게 다룰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기본만 갖춘다고 좋은 디자이너가 될 수 있을까?
nope! 그렇지 않아요🙅🏻‍♀️
 
최근 트랜드와 함께 다양한 디자인들을 접하고 보면서 사용자 입장에서 보려고 노력하고, 불편한 점은 무엇인지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해야 좋은 디자이너로 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ㅎㅎ.
이번 얼리버드 챌린지는 여러가지 형태의 디자인을 아카이브 해 둔 사이트에서 내가 생각했을 때 좋다고 생각한 디자인 3개와 어떤 상황에서 사용하면 좋을 지 이유를 각각 생각해보고 기록해보는 것이다.
 
*참고 사이트 https://calltoinspiration.com/wizards 
 
 
1. widzard

앱을 실행하다보면 단계 별로 하나씩 진행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그 때를 고려한 디자인을 탐색해보았는데 난 위 디자인을 선택했다. 이유는 지금 내가 어떤 단계를 실행할 차례인지 명확하고, 완성한 단계는 체크 표시를, 진행 중인 단계는 컬러가 들어간 버튼을, 그리고 아직 진행 전인 단계는 중요도를 한 단계 낮춘 버튼으로 명시를 해줘서 사용자 입장에서 보았을 때 편안한 디자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 디자인을 선택하게 되었다. 이 디자인은 회원가입을 하거나, 인증을 해야하는 부분이 있다거나, 혹은 앱 내에서의 과제 등을 수행하는 컨텐츠가 있을 때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2. Sidebar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할 때 또 하나의 중요한 요소로 사이드바를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위 사진은 메뉴가 많아 앱 화면에서 사용하기에는 다소 복잡해보일 수 있지만, 타이틀과 그 아래에 맞는 메뉴를 표현할 때 아이콘과 텍스트를 적절히 사용하여 어떤 메뉴인지 명확하게 보여준다는 점이 좋았다. 또 새로운 컨텐츠가 추가되었을 때 new 뱃지를 이용하여 업데이트 소식을 전해주는 것과 현재 어떤 메뉴에 속해있는지 포인트 컬러를 통해 알려주기때문에 사용자가 앱 이용 시 불편함을 호소할 일은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3. Alerts

 이 디자인을 선택한 이유는 '깔끔해서' 이다. 팝업은 닫으려면 터치 한 번이 들어가야하는 작업이기에 간결하고 최대한 빠르게 메세지를 전달하고 사용자가 불편해하지 않아야 하는데, 누가봐도 성공한 느낌의 아이콘과 타이틀, 본문의 텍스트가 간결하면서도 적절히 배치되어 사용되었다. 다만 아쉬운 점은 팝업을 닫을 때 X 버튼과 Close 버튼이 중복된다는 점이다. 굳이 두 개를 쓸 필요가 없다면 하나를 과감히 지우고 좀 더 깔끔한 디자인을 만들 수 있었을 것 같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