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개강을 하고 열심히 달린 결과 저녁 9시에 기절했다. (체력이 왜 이러지 🤨?)
난 내가 밤에 잠을 잘 못 자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그냥 에너지가 남아 돌아서 밤에 잠이 안 왔었던 사람.. 어제는 정말 꿀잠잤다.
근데 어두울 때 깨어있던 생활 습관이 남아서인지.. 아니면 너어무 일찍 자서인지 새벽 4시에 기상했다.. 🙁
더 이상 잠이 안 올 것 같아서 이번주 과제로 제출해야 하는 레퍼런스 분석 과제의 주제를 정하고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그 동안 받은 디자인스쿨 학습 가이드들을 노션에 정리하다 보니 아침 여섯시가 됐다.
수업 시작은 10시이지만, 시간이 붕 떠서 서둘러 준비하고 나왔다. 오늘은 아침부터 배가 좀 고파서 집 앞에 있는 파리바게트를 공부 장소로 정했다. 샌드위치 먹고 힘내서 오늘도 완강을 목표로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
오늘 아침의 반찬은 발로란트 유튜버 행돌의 영상이었는데, 무려 2개월 전 영상이지만 이제 막 올라온 거 보는 것처럼 ^^ 자연스럽게 보기.
근데 너무 웃겨서 링크도 넣을래.. 오랜만에 유튜브 보면서 너무 웃었네 ㅋㅋㅋㅋ핳
https://youtu.be/-DhaPNPkQ3g?si=7MsUy703cOOf57y9
수업시작 10:00
하 오늘 아침부터 정신이 없었다.
수업 시작과 동시에 공지된 메세지.. 과제 제출은 Adobe Xd 로 제출하라는.. 네? 저는 피그마로 작업했는데요?ㅜㅜ 피그마랑 Xd는 호환이 안돼서 새로 만들어야 하는데 더 문제는 Adobe Xd는 유료라는거.. 얼리스타트 과정에서 피그마를 학습했기때문에 본과정에서는 Xd를 해야하는구나 싶어서 어제 과제부터 오늘꺼까지 부랴부랴 했는데.... ㅋㅋ아니었다... 네 다섯시간 헛수고 했구요😭 심지어 Adobe Xd를 굳이 구매할 필요없다는 메세지를 받아버린 나...를 떠나간 24,000원...ㅋㅋㅋ😂
난 공지사항을 왜 이렇게 이해를 못 하지? 진짜 바보다.
그래서 오전을 통으로 날려버린 덕에 레퍼런스 분석은 끝내지 못했다.. 진짜 어지럽네.
정신없이 카페에서 화장실 한 번 안 가고 9시간을 앉아있었더니
밤이 되었다🥹
아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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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7시에는 이력서 특강이 있다. 조금만 쉬고 들으러 가야지..🫠
이력서 특강을 듣고 저녁을 먹구 왔다. 거의 두 시간정도 들은 것 같당ㅎ 저녁먹고 이력서 특강에 관해 피드를 하나 정리하고 왔는데 벌써 열시 반이다. 이틀밖에 안됐지만, 나를 위해 피곤하게 사는 건 보람찬 것 같다. 매일 이렇게 기록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것 또한 습관으로 자리 잡아 매일 하루를 돌아볼 줄 아는 내가 되고 싶다.
↘️⬇️특강 내용⬇️️↙️
[특강] 이력서 특강 - https://kaontti809.tistory.com/m/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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