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1주차의 중반을 넘어서 수강 4일차가 됐다. 이번주에 마무리 해야 하는 과제는 얼추 끝낸 것 같아서 마음이 편안하다. 어제는 추가적으로 일정이 없어서 오랜만에 (무려 3일만에 ㅋ.ㅋ) 게임을 했다. 하다보니 2시가 됐고 음.. 뭐 암튼 간만에 휴식을 좀 취했더니 아침까지 푹 잤다. 난 뭘 하든 2시쯤 자야하는 사람인가보다 ㅋㅋㅋㅋ 일찍 자면 꼭 2-4시에 깨서..
어제 스터디카페에서 공부한 게 만족스러워서 오늘도 똑같은 스터디카페에 똑같은 자리에서 수업을 들을 준비를 하고 있다.
아, 오늘 아침은 삼각김밥과 ...? ㅋㅋㅋㅋㅋ 읭... 탐스제로인줄 알았는데 그냥 환타네..? ㅇㅇ./.?..
ㅋㅋㅋ사진 찍고 다 먹고 버릴 때까지도 탐스제로로 착각했다가 사진보고 한참 웃었다 😂
기록 안 했으면 난 칼로리 없는 음료 먹었다며 뿌듯해했겠지... 참.. ㅋㅋㅋ
오늘 아침밥은 행돌 유튜브를 보면서 후딱 먹고 자리로 돌아왔다.
어쨋든.. 오늘 공부 인증! 같은 자리 인증이라 어제랑 똑같을 수 있지만 정말 오늘 찍은 사진이다 ^.^ 오늘도 화이티이잉 😛
아 잠깐 쉬는 시간에 사진 한 장. 어제 오빠가 후드티 선물해줘서 바로 실착 했다 ㅎ.ㅎ 이뻐이뻐. 잘 입겠습니다 ^.^
취업한 오빠 둔 나는 오늘도 행복하다 ~~ ㅋ.ㅋ 잠깐 쉬고, 열심히 오후를 달린 다음 6시 땡하고 퇴근했다. 지금은 공부한다고 집 앞 카페가 출근길이지만 실제 출근길도 이랬으면 좋겠다.. 일 다닐 때는 왕복 4시간 걸렸는데.. 그 당시에 어떻게 버텼는지도 잘 모르겠다. 그러고 주말에 운전하거나 약속에 나간다거나 그래서 정말 일주일 내내 내 시간이 전혀 없었는데 지나고 보니 나 정말 열심히 살았구나 싶다. 뭐 하나 허투루하지 않고 싶어서, 잡고 있는거 전부 다 유지하고 싶어서 내 몸이 피곤하더라도 아등바등 노력했었는데. ㅋㅋㅋ 그땐 그랬었다. 그 시간이 있었기에 깨달은 것도 많고 앞으로의 목표도 생긴 것 같다. ㅎㅎ
집에 오니 너무 피곤해서 잠깐 누워있다가 특강이 7시인 줄 알고 후다닥 들어갔는데 8시 시작이었다.. ㅎㅎ.. 그래서 저녁 먹구 특강 듣고 이렇게 오늘 하루기록을 작성하고 있다. 하루하루 내 일상 기록하는게 3년 전쯤 이후로 오랜만인 것 같은데, 다시 시작한만큼 적어도 취업할 때까지는 내 일상을 꾸준히 기록해보고 싶다. 다음 목표는 그 때 가서 세우자구~ :)
'Diary > 2024.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Diary] 2024.12.07 (3) | 2024.12.07 |
---|---|
[Diary] 2024.12.06 (1) | 2024.12.06 |
[Diary] 2024.12.04 (6) | 2024.12.04 |
[Diary] 2024.12.03 (1) | 2024.12.03 |
[Diary] 2024.12.02 (1) | 2024.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