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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2024. Diary

[Diary]2024.12.21-22

by kaontti809 2024.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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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즐거운 주말이다아. 약속이 있어서 사당으로 출바알🙂 제일 멀리서 오는 나도 사당이 그나마 제일 나을만큼 약속 장소로 딱이다. 완전 중심이라 사당에서 자취하는 친구가 진짜 부럽다,, 난 약속장소에 시간 맞게 가려면 넉넉히 두시간 전에 나가야하는데 ㅋㅋㅋㅠ

평일에 쌩얼로 다니다가 주말에 화장하고 나면, 기분이 좋다. 화장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전환이 된다 ㅎㅎ

사실 약속시간 두시간 전에 매일 같이 게임하는 친구랑 피씨방에서 게임 좀 땡기구 가자했는데, 지각쟁이가 오늘도 닉값했다 ㅋ.ㅋ 전날 늦게까지 게임하다가 잤으니까 한 번만 이해해줄게^^*

일단 고기부터 먹어. 다들 배고플 때라 고기를 왕창 먹었다. 정산할때 보니까 인당 5만원 나왔ㄷ..ㅏ. 긍데 고기 진짜 맛있었다. 껍데기도 먹고 싶었는데 메뉴에 없넹 ㅎ,
후식 볶음밥이 진또니까 탄수화물도 배터지게 먹어줬다.


쿠헤헤 인생네컷 찍는 맛에 약속 잡는 나. 남는건 사진밖에 없따~ 크리스마스 테마로 찍다니 올해는 못 찍을 줄 알았는데 ㅋㅋㅋㅋ 마냥 신났다.

모임 후에 친구 택시 잡아주고 피씨방으로 보냈다. 나랑 게임해야되니까^^.. 난 사당 사는 친구집에 놀러와서 친구 컴퓨터로! 음주발로는 힘들긴한데 금방 깨서 오래했다. 참 이 습관을 고치기가 쉽지 않다. 새벽에는 왜 이렇게 똘망똘망해지는지 모르겠네.

아점으로 친구랑 맥날 햄버거 시켜 먹었당! 먹던 메뉴만 먹는 나는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를, 새로운거 좋아하는 친구는 슈비버거(이름도 첨 들어봄)를 시켰다. 아니 그냥 맥날은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가 제일 맛있는거 아닌가요..?🤨

요새 제로콜라는 진짜 콜라랑 구분이 안간다. 한창 제콜 나오기 시작할쯤에는 제로콜라에 대한 거부감이 컸었는데, 예전에 영화관에서 제로 콜라랑 콜라 구분 못하는 나를 보며 그 때부터 제로 콜라를 먹기 시작했다 ㅋㅋㅋ 그때 제로콜라 맛을 알게 해준 덕에 다이어트까지 성공할 수 있었던거라고 생각한다. 고맙따..ㅎ

벌써 일요일의 절반이 지나갔다. 이제 슬슬 친구 쉬라하구 집에 가야지.. 집 가면 저녁이고 곧 내일이 되겠고만.. 이러어언.



 


집 도착. 멀다 멀어,
얼마 남지않은 주말이지만 난 한 주의 여유를 위해 .. ㅋㅋㅋ 공부하기로 ,,

 
돌아오는 주에 들어야 하는 강의목록! 지금 최대한 땡겨 듣고 저녁에 친구랑 겜해야디... 🤭
 
 
 


아 어제 친구 집에서 게임하는데 손목 받침대가 딱 내가 원하는 모양, 쿠션감으로 된 걸 쓰길래 바로 나도 따라 사버렸다. 너무 폭신하지도 않고, 딱딱하지도 않아서 진짜 대 만 족! 근데 업무용으로 쓸 것도 하나 찾다가 (물론 지금은 개백수지만.) 업무용은 쿠션감있는건 오래 쓰기 힘들어서 대나무로 만든 손목 받침대도 하나 샀다. 나중을 대비해서ㅎ
 
 

 

<신나게 게임하는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 또 연속으로 MVP할지 모르니 그냥 냅다 캡처해서 박아버리기.

ㅎ흐핳 재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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