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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2025. Diary

[Diary] 2024.01.26

by kaontti809 2025.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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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약속이 있었다. 강남에서.. 두시간을 가야하는데 마침 내가 딱 정류장을 가고있을 때 9200번이 슉 가버려따. ... 그래서 50분을 더 기다렸..다.. 진짜 인천에서 못 살겠어요 ... 너무해 진짜로 ㅜㅅㅜ

난 4시에 나와도 지각인데 친구들은 5시반에 나와도 나보다 일찍 도착하는 현실에 다시 한 번 인천은 수도권이 아님을 느꼈다.. 난 깡촌에서 살고있는게 분명해.

아무튼,, 친구들 만나서 정통집에서 뭐 애들이 시킨거 같이 먹고 볶음밥을 먹었는데, 볶음밥 맛있었당! ㅎㅎㅎ
그리고 2차에선 소주를 음.. 7병인가? 8병인가? 넷이서 그렇게 마셨는데 아우 이제 그만 마셔야겠다. 나도 그냥 하이볼 마실걸 맛있던데... 크헹.. 아 그리고 ㅋㅋㅋ 매번 목소리만 듣던 오빠를 처음으로 실물 영접했다. 좀 신기하기도 하곸ㅋㅋ 드디어 만나나싶기도 하고. 알고 지낸지는 1년-2년 된 것 같은데, 오프라인으로 본 건 처음이었다. 여기다 말하는 오빠 첫 인상. 오빠가 사진빨이 되게 안받는 사람이구나. (칭찬입니다) 그리고 얼굴 왤케 작으세요..? ㄷㄷ; 그리고 목소리는 이어폰으로 듣던 목소리랑 좀 달랐다. 내 귀엔 다르게 들렸는데 애들은 디코하는 것 같다고 그러긴 했다 ㅋㅋㅋㅋ 암튼 즐거웠습니다 ^^


오늘 나는 인천으로 다시 돌아와야했기때문에 11시쯤에 사진 찍구 헤어졌당. 아 막판에 갑자기 훅 일어나서 취기가 올라왔다가 버스에서 자니까 좀 괜찮아졌다. ㅎㅎ... 어떡하지 이 술찌를. 그래도 집에 와서 친구랑 음주 게임 좀 즐기고...ㅋㅋㅋ 누웠다. 내일은 진짜로 포폴 작업이랑 프로젝트 와이어프레임 짜야지... 빠ㅏ이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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