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2025.02.11

오늘은 잠을 좀 덜 자고 평소 일어나는 것보다 4시간이나 일찍 일어났다! ㅋㅋㅋ 그래봤자 오후 1-2시이긴한데.. 패턴 좀 맞춰보려고 시도해봤다. 그리고 오후 10시쯤 자서 패턴 맞추기 성공인가 싶었는데, 지금 새벽 2시.. 잠이 깨버렸다. ㅠㅠ 깬 김에 다이어리 쓰기..

요 몇일 보리가 밖에 못 나가서 어제 저녁에 보리랑 약속했다. 꼭 데리고 나가기로. ㅋㅋㅋㅋ 진짜 웃긴게 내가 일어나니까 기가 막히게 따라다닌다. 기억하고 있는거니..? 암튼 그래서 오늘 보리랑 솔멍에 다녀왔다. 회의나 중요한 것들은 끝나서, 노트북만 간단히 챙기고 출그은.

도착하자마자 사장님께서 주신 포츈쿠키! 솔멍은 올 때마다 이벤트가 있어서 신선하고 감사하고 재미있다. 포츈쿠키에 적힌 문구는 '뭐든 잘 하는 나, 뭐든 잘 할 수 있는 나이' ㅋㅋㅋ 마자마자^^ 뭐든 잘할거다 나는. 헤헤

3시쯤 도착해서 두 시간 뛰놀고 휴식 차 실내 2층으로 들어왔다. 2층은 진짜 다락방같고 너무 포근해서 좋다..🫰🏻 암튼 그래서 보리도 쉬는 김에 난 작업을 한시간반정도??  진행했다. 컴포넌트 정리 좀 하고 캘린더 ui도 필요할 것 같아서 디자인 하구.. 이것저것 하니까 집 갈 시간이 됐다. 오랜만에 바깥 활동했다고 피곤해서 이때다 싶어 열시에 바로 잤는데 기가 막히게 두시에 기상 ㅋㅋㅋ 어딜 패턴을 맞출라고;; 하면서 깨우는 것 같다. 하아,,, 잠도 다 깨서 큰일이넹.. 작업이나 마저 해야것다.

ㅋㅋㅋ 따뜻해요? 집 갈 시간이야

ㅋㅋㅋㅋㅋ 얘도 어지간히 피곤했나보다. 밥도 안먹고 뻗어버렸다. 푹 자라 보리야 고생해써어

난 지금 일어나서 또 언제 자냐아😥